“범죄수사 거짓말탐지기 등장”… 상대방 외모 아쉬운 부분 없다→거짓, 수영 ‘경악’ (‘결혼전쟁’)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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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9천: 결혼전쟁'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홍한석, 마리암 커플이 살아남았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신랑신부 입장'에서 탈락했던 세 커플, 김지혁-김지언 커플, 홍한석-마리암 커플, 홍준영-박나영의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탐지기'가 펼쳐졌다.
김지혁, 김지언 커플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홍한석과 마리암 커플의 거짓말탐지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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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2억 9천: 결혼전쟁’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홍한석, 마리암 커플이 살아남았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신랑신부 입장'에서 탈락했던 세 커플, 김지혁-김지언 커플, 홍한석-마리암 커플, 홍준영-박나영의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탐지기'가 펼쳐졌다.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를 한다는 말에 커플들은 소리를 지르며 경악했다. 성치현은 “완전 끝나는 거 아니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홍준영은 “혹시나 감정이 상해서 싸우고 한쪽이 서운해할까봐 (걱정이 됐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우려를 드러냈다.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는 생존한 7커플이 직접 질문을 선정했다. 데스매치에 참여하는 세 커플을 한 커플씩 거짓말탐지기 센서를 착용한 후 대답을 해야한다. 생존한 7커플이 단 한 커플을 선택해서 패자부활 커플이 결정되는 것이라고.
김지혁, 김지언 커플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진짜 범죄수사에 사용하는 거지말탐지기가 등장하자 커플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언은 “약간 긴장의 결이 다르다”라며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혁에게 질문이 주어졌다. ‘당신은 김지언이 결혼 후 지금의 외모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관심이 식을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이었고, 김지혁은 “네”라고 답했고, 장성규는 놀라서 입을 틀어막았다. 백지윤은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라며 놀라기도. 최광원은 “어떻게 하시려고 저러지”라며 당황했다.
측정 결과는 진실이었다. 백지윤은 “나는 너무 기분 나쁠 것 같아”라고 말하기도. 김지언은 “오히려 좋아요. 저의 외모를 보고 만난다는 거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지혁은 “지언이도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 눈치보지 않고 답했다”라고 밝혔다.
다음 질문은 김지언에게 이어졌다. ‘당신은 김지혁의 휴대 전화를 몰래 본 적이 있습니까?’ 질문을 듣자마자 수영은 “안돼”라며 소리를 질렀다. 김지언은 ‘아니오’라고 답했다. 측정 결과는 ‘거짓’이었다. 수영은 “파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언은 “대놓고 보는 스타일이지 몰래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저도 제가 의아하다”라고 말하기도.
홍한석과 마리암 커플의 거짓말탐지기가 이어졌다. 홍한석은 마리암과 2억 9천만원 중에 마리암을 선택하겠다고 했지만, 거짓이었다. 할말이 없냐는 질문에 홍한석은 “할말이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커플들은 각 방으로 돌아가 투표를 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탈락한 커플은 김지혁, 김지언 커플이었다. 남은 두 커플의 득표수 차이는 단 한 표라고. 생존 기회를 얻은 커플은 홍한석, 마리암에게 돌아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2억 9천: 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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