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X" 최명길, 며느리 윤해영 사랑고백 찐 당황 "집안 망신" [어저께TV]

김수형 2023. 7. 10.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씨두리안'에서 윤해영이 술취한 최명길 밀착케어로 동침, 사랑고백하며 마음을 드러냈다.

장세미는 "어머니 생각 뿐 제 마음은 찢겨서 너덜너덜해졌다나 스스로 찢었다, 어머니에 대한 마음 돌려보려 한다"며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했다.

백도이는 "시어머니한테 다른 마음 품는 것보다 차라리 양아치가 낫겠다. ,치강이와 30년 살더니 사람 뒤통수"라며 "넌 노망, 얼어죽을 사랑? 개나주라 그래라"며 격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아씨두리안’에서 윤해영이 술취한 최명길 밀착케어로 동침, 사랑고백하며 마음을 드러냈다.

9일 TV조선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 5회분이 전파를 탔다.

장세미 (윤해영 분)는 남편 단치강(전노민 분)을 집에 두고, 시모인 백도이 (최명길 분) 집으로 향했다. 술에 취한 백도이를 옆에서 보살피려 했던 것. 급기야 장세미는 침대에 잠든 백도이를 바라보더니 옷을 벗었고 잠옷차림으로 옆에 누웠다.

백도이는 잠에서 깼고 샤워하며 나오는 장세미를 보며 “너가 왜 거기서 나오나(내 옷은) 어떻게 된 거냐”며 놀랐다. 장세미는“제가 갈아입혀드렸다 샤워하셔라”며 “어머니 첫째 며느리’ 보살펴드리려 했다”고 했다. 백도이는 다시 한번 왜 여기서 잔 거냐날 뭐로 아냐”며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물었다.

장세미는 “사랑하는 어머니 그냥 자기만 했다 걱정돼서”라고 대답하자 백도이는 “걱정 안 하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라며 솔직히 얘기하라고 했다. 장세미는 “어머니 생각 뿐 제 마음은 찢겨서 너덜너덜해졌다나 스스로 찢었다, 어머니에 대한 마음 돌려보려 한다”며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했다.

백도이는 “물어도 안 보고 왜 잠옷 갈아입혔나,버르장머리 없이 시모 몸에 손 대나 허락도 없이”라며 소리치며 “나랑 너랑 어울리냐, 입에 올리기도 민망하다 내가 너 때문에 돌겠다”고 버럭,장세미는 “술 취한 시어머니 옷 갈아입힌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백도이는 “시어머니한테 다른 마음 품는 것보다 차라리 양아치가 낫겠다. ,치강이와 30년 살더니 사람 뒤통수”라며 “넌 노망, 얼어죽을 사랑? 개나주라 그래라”며 격노했다.

이에 장세미는 “이실직고 하겠다”며 그 날 밤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장세미가 잠자고 있는 백도이 옆에 앉아 그의 손을 잡으며 입을 맞추려했던 모습. 위장과 기만이라는 백도이에게 장세미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 숨긴 것제 마음 진실을 드러낼 수 없던 것”이라고 했다. 이후 백도이는 설마 자신에게 입을 맞추었을지 섬뜩해하며 “설마 아닐 것, 거짓말하는 애는 아닐 것, 미친X”이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장세미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 단치강(전노민 분)은 “정말 장세미 뇌가 궁금하다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졌나”며 분노,백도이는 자신의 수행비서가 되겠다는 장세미에 “마음대로 허락없이 드나들지마라”며 경고했다.

백도이는 은성에게 장세미가 자신에게 고백한 것을 언급, “집안 망신이다, 진짜면 따끔하게 정신차리라고 해라”며 알아보라고 했다. 백도이는 “죽여, 살려?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어쨌든 확실히 알아봐라”고 했고, 은성은 “가정교육 그런거 아니다 성향을 그렇게 타고나는 것”이라며 뒤에서 알아보기로 했다.

한편 ‘아씨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를 그렸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