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에코라이더' 멈춤사고 현장방문·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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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11시45분에 경남 진주시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 체험시설인 '에코라이더'에서 멈춤 사고가 일어나 탑승객 6명이 약 20여 분만에 구조됐다.
10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조규일 시장이 긴급하게 에코라이더 멈춤사고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한 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레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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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지난 9일 오전 11시45분에 경남 진주시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 체험시설인 ‘에코라이더’에서 멈춤 사고가 일어나 탑승객 6명이 약 20여 분만에 구조됐다.(본지 9일 보도)
10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조규일 시장이 긴급하게 에코라이더 멈춤사고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한 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레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당부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에코라이더 멈춤사고 원인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구조 시설물을 보강하며 탑승객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멈춤 사고는 카트가 한 지점에 일시에 몰려 맨 앞지점에 있던 주행자 카트가 멈췄고, 뒤따르던 카트 5대가 대기 상태가 됐다.에코라이더는 자전거 형태의 카트를 타고 공중을 달리는 형상으로 ‘하늘자전거’라고도 불리는 산림레포츠 시설이다.
에코라이더 구조용 카트로 맨 앞 지점에 정지해 있던 주행자 카트를 견인 조치한 후 뒤따르던 카트들은 정상 주행해 도착지에 들어왔다.
한편 시는 신속하게 매뉴얼대로 자체 운영요원이 구조용 카트를 이용해 탑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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