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 지원

장지현 2023. 7. 10.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1.2∼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지원한다.

울산시는 앞서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300억원을 공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업체당 6천만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1.2∼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지원한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ulsanshinbo.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산시는 앞서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300억원을 공급한 바 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