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 예비 신랑, 맘에 들어 “악마의 편집 아니고 진짜라고”(2억9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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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마리암의 답이 충격적인 파장을 불러왔다.

7월 9일 방송된 tvN '2억9천:결혼전쟁'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 커플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홍안석, 마리암 커플에게는 "출연자 중 홍안석 씨를 제외하고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나왔다.

마리암은 질문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제대로 설명을 듣고는 웃으면서 "아니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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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2억9천' 마리암의 답이 충격적인 파장을 불러왔다.

7월 9일 방송된 tvN '2억9천:결혼전쟁'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 커플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커플들이 첫 번째 데스매치로 '사랑의 거짓말 탐지기' 미션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플들은 싸우고 상처 받는 시간을 염려하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성규는 "서로에게 투명했던 커플들이 이길 것"이라 했다.

홍안석, 마리암 커플에게는 "출연자 중 홍안석 씨를 제외하고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나왔다. 마리암은 질문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제대로 설명을 듣고는 웃으면서 "아니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마리암의 대답은 거짓으로 나왔다. 홍한석은 "거짓말쟁이"라며 귀엽다는 식으로 대처했으나, 마리암은 "이해 못 했는데요. 이거 문제 있는 거 같아요"라고 대처하면서 믿음을 강요했다.

다만 마리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리암은 "베이지색(배민기), 빨간색(성치현) 다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이거 악마의 편집 아니냐, 진짜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2억9천:결혼전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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