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지능형공장 보급 확산사업' 2년 연속 최우수 등

유재형 기자 2023. 7. 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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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능형(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지능형 제조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능형 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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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능형(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지능형 제조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능형 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역 내 35개 기업을 선정하고 국비 34억 5000만원, 시비 7억원, 총 4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최근 3년간 울산지역에서 지능형 공장을 구축 완료한 102개 기업 대상으로 구축 성과를 조사한 결과,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공정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매출 증대 등의 기업 경영 개선 성과도 확인됐다.

또 신규 판로 개척, 투자유치, 수출 증대 및 신규 채용 등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 2023년 모범장수기업 모집

울산시는 30년 이상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해오며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를 튼튼히 떠받쳐 온 우수기업을 ‘2023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모범장수기업 육성 사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존경받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모집대상은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울산에 소재 ▲공고일 기준 울산에서 30년 이상 운영 ▲상시고용 10인 이상(최근 3년 평균)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으로, 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이다.

선정 기업에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간)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19건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8일까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첨부해 방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기업지원과) 또는 전자우편(zzin0617@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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