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개 시군 호우주의보…시간당 최고 20㎜ 강한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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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신안 비금 26.5㎜를 최고로 신안 지도 25㎜, 함평 월야 22.5㎜ 등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의 경우 오전 6시 기준 광산구에 0.5㎜의 비가 내렸지만 19분 만에 7㎜의 비가 더 내리는 등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며 "범람과 저지대 침수, 고립 등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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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신안 비금 26.5㎜를 최고로 신안 지도 25㎜, 함평 월야 22.5㎜ 등의 비가 내렸다.
또 무안 운남 18㎜, 신안 흑산도 12.5㎜, 목포 15.1㎜, 광주 광산 0.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광주와 나주, 영암, 무안, 함평, 목포, 신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영광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형성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2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의 경우 오전 6시 기준 광산구에 0.5㎜의 비가 내렸지만 19분 만에 7㎜의 비가 더 내리는 등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며 "범람과 저지대 침수, 고립 등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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