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늘 강풍에 많은 비…최고 100㎜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광주·전남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신안군 비금도 26.5㎜, 함평군 월야면 22.5㎜, 무안군 운남리 18.0㎜, 목포 15.1㎜ 등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지역에 따라 크겠다"며 "최신 기상정보와 레이더 영상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0일 광주·전남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광주와 전남 나주·영암·무안·함평·목포·신안 등에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됐다.
영광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강수량은 신안군 비금도 26.5㎜, 함평군 월야면 22.5㎜, 무안군 운남리 18.0㎜, 목포 15.1㎜ 등을 기록했다.
비는 이날 하루 동안 20~100㎜가량 내리고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11일 30~80㎜가량 더 내린 뒤 12일 오전 그치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지역에 따라 크겠다"며 "최신 기상정보와 레이더 영상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