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공식 유튜브와 인터뷰서 "프랑스어 배우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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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이라는 세계 최고의 클럽을 올 수 있게 되어서 매우 행복하다. 지금은 구단에 와서 더 좋은 선수가 돼서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 지금 당장은 행복하다"며 "첫번째 한국인 파리 생제르맹 선수라서 앞으로 한국을 대표해서 뛰는 것이기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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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적 소감을 밝혔다.
PSG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등번호 19번을 달게 될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구단에 합류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라고 말했다. 이강인과 PSG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스페인 라리가 RCD 마요르카에서 2년간 활약한 이강인은 약 2200만유로(약 314억원)의 추정 이적료를 남기고 프랑스 리그앙 PSG로 떠나게 됐다.
10일 PSG 공식 유튜브는 이강인과의 입단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이라는 세계 최고의 클럽을 올 수 있게 되어서 매우 행복하다. 지금은 구단에 와서 더 좋은 선수가 돼서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 지금 당장은 행복하다"며 "첫번째 한국인 파리 생제르맹 선수라서 앞으로 한국을 대표해서 뛰는 것이기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PSG 입단 이유에 대해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좋은 선수들과 뛰면 더 잘할 수 있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파리 생제르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리그앙에 대해 "도전을 좋아한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적으로 나서고 싶다. 파리 생제르맹 오기 전부터 리그앙을 많이 봤다. 어렸을 때도 한국 선수들이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어서 많이 봤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그앙에서 뛰었던 한국 선수들이 있기에 많이 리그앙을 봤다"고 말했다. 축구 대표팀 동료인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권창훈(디종) 등의 경기를 본 것으로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 유학을 떠난 것에 대해 "제가 10살 때 스페인에 갔다. 별 생각없이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축구를 하면서 즐거웠다. 어렸을 때 까서 적응하기 편했다. 저에게는 좋은 추억밖에 없다"며 프랑스 문화를 경험하는 것에 대해 "당연히 한국과 스페인 문화도 잘 받아들였고 이제 파리에 있으니 프랑스 문화를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 최대한 빨리 프랑스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자신의 장점에 대해 "축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골에 가까운 플레이를 많이 하는 선수다. 골에 가까운 도움과 슈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수비적인 면에서도 많이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답한 이강인이다.
PSG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 대해 "어떤 경기장인지 잘 안다. TV로 많이 봤다. 실제로 와본적은 없다. 세계 최고의 팀이니 열기가 대단할 것이라고 알고 있다. 빨리 보고 싶고 느껴보고 싶다. 팬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고 팬들 앞에서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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