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비…29~34도

이상제 기자 2023. 7. 1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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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34도, 대구 33도, 영덕 32도, 문경 31도, 영양 30도, 울진 2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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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이는 4일 오전 노랑어리연이 피어난 제주시 조천읍 남생이못에서 먹이활동에 나선 제비가 시원한 날갯짓을 하고 있다. 2023.07.04 woo1223@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영주, 봉화평지를 제외한 경북 대부분 지역과 대구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에는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경북북부와 서부내륙 20~80㎜, 대구와 경북남부 5~60㎜다.

낮 최고기온은 29도~34도의 분포로 평년(25~29)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34도, 대구 33도, 영덕 32도, 문경 31도, 영양 30도, 울진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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