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윤-기시다, 나토에서 회담...오염수 논의
■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방문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나토 회의 중 한일 정상회담도 열리는데 정부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일본에 전할 방침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IAEA 그로시 사무총장을 만나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안전하다고 확인한 보고서는 중립성을 잃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강변했고, 여당도 선동 정치를 중단하라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 오늘까지 전국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낙성 강수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 이남에 최고 100mm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되고,
내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 4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이른바 N번방 사건 이후 사회복무요원들은 개인정보 관련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최근까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유실물 업무와 관련해 고객의 이름이나 연락처, 주민번호를 입력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전세 사기를 당한 세입자가 전세보증보험 이행 청구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집주인에겐 휴대전화가 두 대 있었는데 계약해지 의사를 통보한 전화번호와 계약서에 적힌 번호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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