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민주당 의원들, 2박 3일 방일

[앵커]

7월10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7월 임시국회가 오늘(10일)부터 열립니다.

앞서 여야는 오늘부터 국회를 소집하고, 18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등을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국회에서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대법관 인사청문회 등을 두고 여야 갈등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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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등이 오늘(10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의원 10여 명과 어민 대표, 농어민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이들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 집회, IAEA 일본지사 항의 방문, 일본 사회민주당 의원 면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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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늘(1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합니다.

김 대표는 방미 기간 미 백악관과 정부 관계자, 상·하원 의원 등을 만나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이철규 사무총장과 김석기 당 재외동포위원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 인사도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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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며 보다 빠른 안정화를 위해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을 오늘(10일)부터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과도한 불안감에 약정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중도해지 손실까지 부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평소처럼 새마을금고를 믿고 기존 거래관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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