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면접 프리패스상 여권 사진 “어느 회사든 입사 성공” (1박 2일)[어제TV]

장예솔 2023. 7. 1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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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각양각색의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딘딘은 "솔직히 말해서 여권 사진이 정말 잘 나온 사람이 있다. 그런데 들어갈 때 얼굴이 아니지 않냐"며 정직하게 찍은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나인우의 여권 사진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끝으로 문세윤은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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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각양각색의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세계여행을 떠나는 여섯 남자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세계여행을 위한 일일 여권을 건넸다.

딘딘은 "솔직히 말해서 여권 사진이 정말 잘 나온 사람이 있다. 그런데 들어갈 때 얼굴이 아니지 않냐"며 정직하게 찍은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종민과 문세윤은 "사진이 성형 전 같은데?", "사건사고에 나올 얼굴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인우의 여권 사진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인우가 "머리 안 감고 가서 찍었다"고 부끄러워하자 문세윤은 "어느 회사든 입사 성공이다. 멀쩡해 보이지 않냐"며 면접 프리패스상 얼굴이라고 추켜세웠다.

연정훈은 현재와 다른 매서운 눈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하나같이 "진짜 사람 됐다", "지금이 더 낫다"고 말해 연정훈을 당황케 했다.

이에 연정훈은 "저 때는 악역을 많이 했다"며 인상이 자연스레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세윤은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보던 딘딘은 "사람을 무슨 70kg으로 만들어놨냐"고 따져 물었다.

문세윤은 "급하게 외국 촬영을 나간 적이 있다. 사진관 아저씨가 저를 알아보더니 '제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더라"며 "내가 봐도 너무 다르니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통과시켜줬다"고 진땀을 흘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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