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동성 시모 짝사랑하는 윤해영에 “변태” 뒷담화(아씨 두리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다감이 시모인 최명길을 짝사랑하는 형님 윤해영을 몰래 욕했다.

7월 9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6회에서는 장세미(윤해영 분)가 백도이(최명길 분)의 지령을 받은 이은성(한다감 분)의 떠보기를 칼같이 차단했다.

이날 외출했다 들어온 장세미(윤해영 분)는 아들 단등명(유정후 분)의 초대로 집에 놀러온 두리안(박주미 분), 김소저(이다연 분)를 마주했다.

장세미는 크게 두리안, 김소저를 불편하게 여기지 않았는데. 반면 어느날 굴러들어온 객식구 두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은성은 두리안과 김소저에 대해 경고를 한다는 핑계로 장세미에게 전화해선 뜬금없이 점심 약속을 제안했다.

하지만 장세미는 순식간에 이은성의 의도를 읽어내곤 "어머니(백도이) 하명? 얘기시키고 들어 보라고"라고 노골적으로 묻더니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곤 이은성이 더 말을 이으려 하는데도 전화를 뚝 끊었다.

이은성은 끊긴 전화에 "변태, 왕재수"라고 장세미를 홀로 뒤에서 욕했다. (사진=TV조선 '아씨두리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