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갚았다 플러스다” 이상민, 69억 빚 청산→용산 집 이사 (미우새)[어제TV]

유경상 2023. 7. 10.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이 빚 청산을 노래로 자축하며 파주 집에서 용산 집으로 이사를 예고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빚을 청산한 기쁨을 랩 가사로 녹여냈다.

방송 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상민이 6번째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파주 집을 떠나 "다시 용산으로 왔구나"라며 감격하는 모습으로 새 집 이사에 관심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이 빚 청산을 노래로 자축하며 파주 집에서 용산 집으로 이사를 예고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빚을 청산한 기쁨을 랩 가사로 녹여냈다.

탁재훈과 이상민이 먼저 만나 근황을 나눴다. 탁재훈은 아들 여자친구가 한국말을 못해 두 마디하고 헤어졌다며 좋아서 하는 일인지, 아침형 인간인지 두 가지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돈 버느라 일한다고 했다”며 씁쓸해했고, 딸에게는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며 자신 같은 남자는 결사반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미우새’ 10명의 아들들이 함께 부를 로고송을 만들 계획하며 싸이, 박진영, 아이유 등을 언급하다가 싸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상민이 “‘미우새’ 아들 10명이 활동을 하려고 한다. 노래 한 곡 써줄 수 있냐”고 묻자 싸이는 “언제까지 필요한 거냐”며 난감해 하다가 이상민이 “언제까지 기다리면 되냐”고 끝까지 기다릴 기세를 보이자 “만나서 이야기 하시죠”라고 말을 돌렸다.

며칠 뒤 강남 한 녹음실에 등장한 작곡가의 정체는 탁재훈 오른팔 가수 뮤지. 뮤지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지만 탁재훈, 이상민은 유사한 노래를 귀신같이 찾아내 공격했다. 뮤지는 사과를 요구했고, 이상민은 가사에도 빚을 다 갚은 현재 상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이제는 비켜줘라. 다 갚았다. 플러스다. 룰라스타”라고 랩 가사를 적었고 탁재훈은 “정말 플러스냐”고 의심했다.

임원희, 정석용, 허경환은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기 위해 모델 이현이, 송해나를 만나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이와 송해나는 먼저 정석용이 직접 입고 온 의상 센스를 칭찬했다. 정석용이 어떤 콘셉트라도 잘 소화할 것 같다는 것. 하지만 워킹 후에는 임원희가 압도적인 칭찬을 받았다. 임원희는 이미 모델처럼 능숙한 시선 처리를 했고 그 비결로 “연극영화과에서 발레를 배웠다”고 밝혔다.

이현이와 송해나는 모델들이 벽에 1시간씩 붙어 서는 연습을 한다며 임원희, 정석용, 허경환을 벽에 붙어 서게 했고 “떼는 순간 2㎝ 키가 줄었다”며 바른 자세를 강조했다. 여기에 머리 위에 책을 올리고 워킹하는 시간에도 임원희는 평평한 머리 위에 안정적으로 책을 올리고 걸어 모델들에게 “우리보다 잘한다”는 칭찬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 집에서는 후배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강유미, 이상호, 이상민이 모였다. 허경환은 김준호가 “‘스승의 날’에 아무도 자기에게 전화 안 했다고 서운해 하더라”며 모인 이유를 말했다. 이들은 개버지 김준호가 귀가하길 기다렸다가 ‘개그콘서트’ 명장면을 다시 보며 추억을 나눴다.

방송 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상민이 6번째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파주 집을 떠나 “다시 용산으로 왔구나”라며 감격하는 모습으로 새 집 이사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