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돌풍·천둥·번개 동반 폭우...경기남부 최대 100mm '비 폭탄'
황아현 기자 2023. 7. 10. 05:31
오늘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다.
10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6시부터 저녁 6∼9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서해5도는 새벽 3∼6시부터 오전 9시∼낮 12시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0∼80㎜다. 경기남부지역의 경우 최대 1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비가 내리며 습도가 높아져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 27∼30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용인 23도, 안양 24도, 고양 23도, 성남 24도, 인천 23도, 서울 24도를 기록하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용인 29도, 안양 29도, 고양 29도, 성남 30도, 인천 27도, 서울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황아현 기자 1cor1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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