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서수진, 일상공개 광폭행보…(여자)아이들 때와 달라진 분위기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퇴출된 서수진이 일상을 또 다시 공개했다.
서수진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크롭 톱 상의로 시원한 여름 패션을 선보인 서수진은 그룹 활동 때와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과 관련한 별다른 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주로 해외 팬들이 그를 지지하는 댓글을 보내고 있다.
서수진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본격 행보를 알렸다. 학교폭력 논란 등으로 (여자)아이들에서 퇴출된 지 약 2년 6개월 만이다.
서수진은 2021년 2월 학교폭력의 주동자였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냈지만 그의 동창으로 알려진 배우 서신애가 그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리며 파장이 일었다.
계속된 논란 끝에 서수진은 2021년 3월부터 그룹 활동을 중단했고 그해 8월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서수진은 지난해 3월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서수진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했으나 싸늘한 반응을 얻었다. 당시 서수진 측은 지난해 9월 “서수진은 중학생 시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경솔한 언행으로 다른 학생들과 불화가 있었지만 결코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사실은 없다”고 했다.
팀 탈퇴 이후 약 1년 만에 입장을 전한 서수진을 두고 연예계 복귀를 재차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서수진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자 그의 연예계 복귀설이 재차 불거진 상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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