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전국협의회장단 의장에 강도수 참외협의회장

이민우 2023. 7. 1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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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를 비롯해 33개 품목별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분담률 완화를 위한 농정활동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사업 참여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사업 ▲품목활성화 지도·지원 사업 ▲유통·판매 활성화 지원 등 품목사업별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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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신규 임원진 선출
제주감귤연합회 ‘최우수’ 선정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열번째)과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아홉번째)가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열두번째) 등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를 비롯해 33개 품목별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분담률 완화를 위한 농정활동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사업 참여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사업 ▲품목활성화 지도·지원 사업 ▲유통·판매 활성화 지원 등 품목사업별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2022년 품목협의회별 사업추진 현황 및 농정활동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우수 협의회를 선정,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우수협의회로는 ▲제주감귤연합회, 우수협의회로는 ▲고랭지채소전국협의회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전국매실생산자협의회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선정됐다.

아울러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의장=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경북 성주 월항농협 조합장) ▲부의장=강선욱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장(경남 함양농협〃), 이동희 한국배연합회장(전남 나주배원예농협〃) ▲감사=홍성주 한국고추산업연합회장(충북 제천 봉양농협〃), 남정순 사과전국협의회장(경북 영주농협〃) 등이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강도수 참외생산자협의회장은 “협의회 내 소통을 강화해 대정부·국회에 대한 공동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산지와 도·소매간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과 연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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