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서울~양평고속도로, 국토부가 알아서 할 문제”

김현주 2023. 7. 1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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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국토부에서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며 "지금도 국토부와 여야에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문제와 관련해 야당이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해서 대통령실 입장이 조금 더 간접적으로 나가고 있지만, (대통령실 입장은)원래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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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국토부와 여야에서 논의 진행중"
뉴스1
대통령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국토부에서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며 "지금도 국토부와 여야에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문제와 관련해 야당이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해서 대통령실 입장이 조금 더 간접적으로 나가고 있지만, (대통령실 입장은)원래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평 군민의 목소리가 전달됐기 때문에 국회, 여야 당 차원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는 걸로 알고 있다. 향후 어떻게 될지 여야가 논의하는 걸로 갈 것이라 본다"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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