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우박·호우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263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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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생한 우박·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해복구비 263억여원을 지급한다.
정부는 6월8∼15일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본 경북·충북·강원 등 7개도 농가에 복구비 163억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5월 전남·제주 등 5개도 8250.4㏊에서 발생한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심의를 거쳐 6월30일 복구비 99억6900만원을 확정해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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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생한 우박·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해복구비 263억여원을 지급한다.
정부는 6월8∼15일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본 경북·충북·강원 등 7개도 농가에 복구비 163억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5월 전남·제주 등 5개도 8250.4㏊에서 발생한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심의를 거쳐 6월30일 복구비 99억6900만원을 확정해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
피해에 대한 직접지원으로는 농작물 복구를 위한 농약대 또는 대파대를 지급한다.
간접지원으로는 피해율이 30% 이상인 농가에 농업정책자금 이자 감면, 상환 연기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경영자금을 희망한 농가엔 1.8% 고정금리 또는 6개월 변동금리 ‘재해대책경영자금’(5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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