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무더위에 비…낮 최고 27~30도

양효원 기자 2023. 7.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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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남부 지역은 무더운 날씨 속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고 습도 또한 높아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낙성 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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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비가 내린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3.07.04. kgb@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0일 경기남부 지역은 무더운 날씨 속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는다.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고 습도 또한 높아 무덥겠다.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상승,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낙성 비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0~80㎜다.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등 22~2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7~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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