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감독 된 벤투, 한국과 똑같이 "UAE서 거주하며 월드컵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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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그랬듯 UAE에 거주하며 아시안컵 호성적과 월드컵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포르투갈 언론 오 조고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나는 여기 일하러 온 것이지 놀러온게 아니다. UAE에 거주할 것이다"라며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고 월드컵 본선도 진출해야한다. 현재 UAE의 경기를 계속해서 돌려보고 있다. 이곳에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 UAE 축구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며 한국을 맡으며 가졌던 경험을 활용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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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축구 대표팀 감독이 된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벤투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그랬듯 UAE에 거주하며 아시안컵 호성적과 월드컵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벤투는 9일(이하 한국시각) UAE 축구협회와 축구 대표팀 감독직을 계약하고 취임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벤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종료되는 2026년 7월까지 3년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UAE 언론 WAM은 "UAE 축구협회는 두바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벤투 선임을 발표했다. 벤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을 12년만에 월드컵 16강에 이끌었고 한국 축구 역사상 최장수 감독으로 활약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언론 오 조고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나는 여기 일하러 온 것이지 놀러온게 아니다. UAE에 거주할 것이다"라며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고 월드컵 본선도 진출해야한다. 현재 UAE의 경기를 계속해서 돌려보고 있다. 이곳에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 UAE 축구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며 한국을 맡으며 가졌던 경험을 활용할 것을 밝혔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시절에도 한국에 거주하면서 4년반여 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다. UAE에서도 똑같이 거주하면서 팀을 이끌겠다고 다짐한 것.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시절 UAE를 상대로 1승1패를 기록했다. UAE는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C조에서 이란, 팔레스타인, 홍콩과 16강 경쟁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E조에서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를 상대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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