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80㎜ 강한 소낙성 비…습도 높아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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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 2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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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 2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8도, 동구·중구 27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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