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면 청년임대주택 조성… 2025년까지 리모델링 후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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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 인프라 전략의 하나로 규암면에 청년임대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매입한 규암면 규암리 지상 4층 건물(건물 면적 2500㎡)을 2025년까지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123 사비 청년공예클러스터 조성 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해 입주한 청년들의 일자리와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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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 인프라 전략의 하나로 규암면에 청년임대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매입한 규암면 규암리 지상 4층 건물(건물 면적 2500㎡)을 2025년까지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규모는 50가구다. 군은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123 사비 청년공예클러스터 조성 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해 입주한 청년들의 일자리와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일자리와 연계한 규암 청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생활인구 10만의 활력 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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