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여름방학 초등생 우주과학 탐방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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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6∼28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미래인재 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캠프 기간 우주과학 전문 기관 6곳을 탐방하고 전문가들을 만날 계획이다.
모든 일정에 우주과학 전공 대학생 멘토가 동행해 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둘째 날은 '탐사의 날'로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을 탐방하고, 천문학자 황정아 박사와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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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6∼28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미래인재 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사흘 동안 진행되는 통학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2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캠프 기간 우주과학 전문 기관 6곳을 탐방하고 전문가들을 만날 계획이다. 모든 일정에 우주과학 전공 대학생 멘토가 동행해 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째 날은 ‘관측의 날’로 오전에 국립과천과학관을 견학하고, 조별로 워크북 미션을 수행한다. 둘째 날은 ‘탐사의 날’로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을 탐방하고, 천문학자 황정아 박사와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은 ‘미래 진로의 날’로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화성 테라포밍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등을 체험한다. 조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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