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방위원 "사드 정상화 지연 의혹, 文·이해찬 조사해야"
박광렬 2023. 7. 10. 01:04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 정상화 지연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국방위 간사인 신원식 의원이 대표로 진행한 어제(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환경영향평가가 오랜 기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 아닌 만큼 권력자가 압력을 넣었을 개연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사드 추가 배치와 미국 미사일방어 시스템 참여, 한미일 군사동맹에 참여하지 않는 '3불'과 이미 배치된 사드 운용을 제한하는 '1한' 관련 엄정한 조사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실 수 있고 수영도 가능" 오염수 발언 '일파만파' [Y녹취록]
- '살고 싶은 아파트'에서 '순살 자이'로...되풀이된 재앙 [Y녹취록]
- "부모가 알까봐"...'영아 유기' 판결문서 나온 의외의 이유
- 올해 5월까지 일본 관광객 66만 명...외국인 중 '최다'
- 우크라전 500일 기적...러에 결사항전 우크라 지휘관들 생환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