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의원단 ‘오염수 방류 저지’ 방일…일본 총리 관저 앞 집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소속 의원 일부가 일본을 방문하고, 단식 농성을 계속하는 등 공세를 이어갑니다.
야당 의원 11명으로 꾸려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은 오늘(10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아울러,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국회 본청 앞에서 오염수 방류 저지를 촉구하는 단식 농성을 보름째 이어가고, 김한정 의원 등 동료 의원들의 동조 단식도 계속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소속 의원 일부가 일본을 방문하고, 단식 농성을 계속하는 등 공세를 이어갑니다.
야당 의원 11명으로 꾸려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은 오늘(10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국회의원단은 방일 첫날인 오늘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엽니다.
이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일본지사 항의 방문과 일본 국회 앞 연좌 농성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 일본의 ‘원전제로 재생에너지 100 의원 모임’과 면담을 가진 뒤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일본주재 외신 기자클럽 기자회견과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도보 행진 등을 진행합니다.
아울러,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국회 본청 앞에서 오염수 방류 저지를 촉구하는 단식 농성을 보름째 이어가고, 김한정 의원 등 동료 의원들의 동조 단식도 계속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논란만 재확인’ 그로시 사무총장 출국…방류 ‘초읽기’
- 시간당 최대 60mm 폭우 내일도 계속…돌풍·벼락 주의
- ‘그림자 아기’ 조사 이끈 이다정 간호사 [뉴스를 만나다]
- “미-중 디커플링은 재앙”…옐런 방중 마무리
- [단독] 병무청 판정 실수에…‘체중 이상’ 4명이 현역병으로
- 원산지 적발 5분도 안 걸리는데…여전한 ‘배짱’ 둔갑 [현장K]
- 한밤 추격전까지…시민 도움으로 음주운전 잇따라 검거
- ‘제2외국어 한국어 열풍’ 태국…“한국어 선생님이 부족해요”
- 제주엔 ‘코스트코’가 없다…거기에 숨은 딜레마
- ‘중국에 1위 내줬지만’…K-조선 속으로 웃는 이유 [주말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