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와 데이트 후 진한 키스 "허락해줘 널"

신영선 기자 2023. 7. 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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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첫 키스를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9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천사랑을 위해 원식당을 열고 직접 만든 요리를 서빙했다.

천사랑은 "정말 요리를 하시긴 하신다"며 구원이 만든 요리가 맛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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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첫 키스를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9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천사랑을 위해 원식당을 열고 직접 만든 요리를 서빙했다.

천사랑은 "정말 요리를 하시긴 하신다"며 구원이 만든 요리가 맛있다고 칭찬했다. 

구원은 "오늘 무슨 날이냐"는 천사랑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 VIP 천사랑씨 모신 날"이라며 "친절사원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정성껏 대접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지하게 할 말도 있다"며 식사를 마친 후에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요리를 시작한 구원은 "이게 오늘의 하이라이트"라며 스테이크에 무언가를 뿌렸다가 불길이 치솟자 깜짝 놀란 천사랑을 재빨리 테이블 위에 앉혔다. 

스프링쿨러가 작동돼 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시선을 마주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원은 천사랑을 빤히 바라보다 "허락해줘 널"이라고 속삭인 뒤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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