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유상범 오늘 미국행, 한미동맹 강화 정부 의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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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과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수석대변인이 한미 의회 간 외교 강화 활동을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 사무총장과 유 수석대변인은 10일 김기현 대표 등 당지도부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해 워싱턴 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미국 정관계 인사와 한국전 참전용사, 교민 등을 만나며 정당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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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과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수석대변인이 한미 의회 간 외교 강화 활동을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 사무총장과 유 수석대변인은 10일 김기현 대표 등 당지도부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해 워싱턴 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미국 정관계 인사와 한국전 참전용사, 교민 등을 만나며 정당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방미 일정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김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미국 조야 인사들과 직접 만나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정부·여당의 의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번 방미를 두고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 의회 외교를 복원하고 앞선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의회 차원에서 후속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사무총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러운 평화는 가짜평화일 뿐이다. 진정한 평화는 강력한 국방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의힘은 김정은의 선의에 기대는 굴욕적 가짜평화가 아니라, 든든한 한미동맹과 충분한 국방력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낼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안보관을 지적하면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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