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유색벼 논그림 가리왕산 국가정원 염원

유주현 2023. 7.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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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정선군이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을 유색벼 논그림으로 연출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정선지역 최대 논농사지역인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에 위치한 논 1만6688㎡ 면적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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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1만6688㎡ 이색 풍경 연출
▲ 정선군민들의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을 담은 유색벼 논그림이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에 연출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고향 정선군이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을 유색벼 논그림으로 연출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정선지역 최대 논농사지역인 북평면 남평1리 친환경 광역단지 일원에 위치한 논 1만6688㎡ 면적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그렸다.

이번에 처음 시행된 논그림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기원 문구와 군민이 하나돼 지켜낸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그림, 정선군의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의 독특한 모습을 표현했다.

논그림은 기존에 심어진 초록색 벼를 기본으로 자주색, 검은색, 흰색의 3가지 유색벼를 활용해 연출했다. 소재도 독특하지만 벼의 생육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논그림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청정 자연 속 탁 트인 하늘과 수려한 산세, 논그림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은 오음봉 전망대와 로미지안 가든에서 조망할 수 있다.

신원선 북평면장은 “유색벼 논그림이 올해 멋진 모습으로 그려지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가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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