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봉사단체 공근면 취약층 노후주택 신축 지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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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과 지역 내 봉사단체들이 공근면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 신축을 도와주고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과 선행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벽과 벽 사이는 벌어져 바람이 내부까지 들어오고 조만간 주택 붕괴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횡성군 건축허가팀은 설계와 허가를 지원키로 하고,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전향순 지역위원장은 십시일반 기부한 건축자재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택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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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과 지역 내 봉사단체들이 공근면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 신축을 도와주고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과 선행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섬강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봉)과 전향순 라이온스 354E지구 11지역위원장은 최근 주택이 노후돼 붕괴 위기에 처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근면 이웃에게 주택 신축을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오랫동안 뇌병변 장애로 와병 중인 남편의 병간호를 하느라 흙집을 수리하지 못해 측면 벽이 무너지고 주택이 기울어진 상태였다. 벽과 벽 사이는 벌어져 바람이 내부까지 들어오고 조만간 주택 붕괴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횡성군 건축허가팀은 설계와 허가를 지원키로 하고,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전향순 지역위원장은 십시일반 기부한 건축자재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택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착수한 신축공사는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를 목표로 두 달간 땀방울을 흘린 결과 지난 7일 완공식 및 입주식을 가졌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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