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성공 조성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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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입주 여건 마련을 위한 학·연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협의체를 구성해 강릉원주대와 KIST가 추진 중인 '학·연 플랫폼사업'을 지원해 천연물 바이오 신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산단 입주 바이오 기업의 창업·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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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입주 여건 마련을 위한 학·연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유치 및 학·연 플랫폼사업 지원을 위한 투자협의체 업무협약식이 최근 강릉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와 강릉원주대, KIST, 7개 벤처캐피탈(아이디벤처스, 아주IB투자,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파트너스,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한국과학기술지주)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협의체를 구성해 강릉원주대와 KIST가 추진 중인 ‘학·연 플랫폼사업’을 지원해 천연물 바이오 신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산단 입주 바이오 기업의 창업·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15개 지자체 중 최초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국가산단을 이끌어갈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활동에 발빠르게 나섰다.
현재 시는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후 13일 만에 국가산단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 전국을 돌며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기관 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기업 투자 여건을 강화하고, 바이오산업의 신기술을 육성해 강릉시만의 특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한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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