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시장, 지역구 도의원 예산확보 협조 당부

이승은 2023. 7.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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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시장이 최근 춘천 지역구 강원특별자치도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육동한 시장과 춘천 지역 도의원 9명은 최근 삼천동의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시-도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도의원은 "춘천시는 타 시·군에 비해 도의원들과의 소통이 적었다. 예산 확보 등에 있어 정기적으로 실국장들과 만나 현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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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간담회 시·도 협력방안 논의

육동한 시장이 최근 춘천 지역구 강원특별자치도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육동한 시장과 춘천 지역 도의원 9명은 최근 삼천동의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시-도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취임 이후 첫 도의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소양8교, 서면대교 건설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상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또 인구 30만명 달성에 대한 청년층 유입 방안 등 각종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육 시장은 “소양8교와 WT본부 등을 건립할 때 국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인구 30만명 달성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예산 확보시 도의원들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도의원은 “춘천시는 타 시·군에 비해 도의원들과의 소통이 적었다. 예산 확보 등에 있어 정기적으로 실국장들과 만나 현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춘천시는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 해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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