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빠니보틀, 기안84 솔직 입담에 깜짝 "영어 못해 다행"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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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빠니보틀과 웹툰작가 기안84가 뉴델리 회장집에 방문했다.

빠니보틀과 기안84는 인도의 모디 그룹의 회장과 점심 식사를 하게 됐다.

회장은 기안84와 빠니보틀을 만나 인도의 면면을 설명했다.

식사 도중 기안84는 회장이 "대학 생활을 5년 했다"라는 말을 듣고 "학고 2번 맞으신 거 아니냐"라며 빠니보틀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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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유튜버 빠니보틀과 웹툰작가 기안84가 뉴델리 회장집에 방문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뉴델리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덱스는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 병원에 방문 후 휴식을 취했다.

빠니보틀과 기안84는 인도의 모디 그룹의 회장과 점심 식사를 하게 됐다. 회장의 집에 방문한 이들은 조금 전까지 눈앞에 보이던 도시와 상반되는 널찍한 응접실과 멋진 가구에 당황했다.

회장은 기안84와 빠니보틀을 만나 인도의 면면을 설명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일부분만 이해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기안84는 "집 구경을 해봐도 되겠냐"라고 물으며 회장의 집을 탐방했다.

주방에는 전담 요리사가 있었고 침실과 개인 드레스룸에도 귀티가 흘렀다. 넓은 개인 수영장과 배드민턴장을 구경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회장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식사 도중 기안84는 회장이 "대학 생활을 5년 했다"라는 말을 듣고 "학고 2번 맞으신 거 아니냐"라며 빠니보틀을 당황시켰다. 빠니보틀은 "형이 영어를 잘 못해서 다행"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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