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케인과 개인 조건 합의, 이적료 1170억원 수정된 제안서 제출… 레비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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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뮌헨과 케인은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했다"라며 "뮌헨은 토트넘에 수정된 제안서를 만들었고,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약 1,170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토트넘은 케인과 재계약에 실패하면, 이번 여름에 팔아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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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뮌헨과 케인은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했다”라며 “뮌헨은 토트넘에 수정된 제안서를 만들었고,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약 1,170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재계약과 이적 갈림길에 서 있다. 토트넘은 케인과 재계약에 실패하면, 이번 여름에 팔아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케인은 잔류 대신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 무관인 토트넘의 상황에 지쳤다.
이 틈을 뮌헨이 파고 들고 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원톱 부재로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적잖게 고생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런던에 찾아가 케인을 만날 정도다.
문제는 토트넘의 반응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이 이적을 시도할 때 마다 결사적으로 막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토트넘도 팀 핵심 에이스를 돈 한 푼 받지 않고 보내기 힘들다. 레비 회장도 결단을 내려야 할 수 있다. 수정된 제안서를 본 레비 회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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