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최명길, 며느리 윤해영 고백에 못마땅 "노망난 듯"[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7. 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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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최명길이 윤해영의 고백을 못마땅해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씨두리안'에서 백도이(최명길 분)와 아들 단치강(전노민 분)이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시각, 단치강은 백도이와 통화를 나눴다.

백도이는 이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장세미가 자신에게 고백했던 것을 언급하며 "등명 어미, 취중 뱉은 말이 아니다. 본심 이래. 노망난 거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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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아씨 두리안' 방송화면 캡쳐
'아씨 두리안' 최명길이 윤해영의 고백을 못마땅해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씨두리안'에서 백도이(최명길 분)와 아들 단치강(전노민 분)이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환생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가 단등명(유정후 분)의 집에 방문했다. 단치강(전노민 분)은 두리안과 김소저를 환영하며 집 구경을 시켜주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장세미(윤해영 분)는 두 사람을 직접 이은성(한다감 분)의 집으로 데려다줬다.

그 시각, 단치강은 백도이와 통화를 나눴다. 백도이는 이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장세미가 자신에게 고백했던 것을 언급하며 "등명 어미, 취중 뱉은 말이 아니다. 본심 이래. 노망난 거야"라고 했다. 그러면서 "입씨름하다 어이없어도 괜히 폭력 쓰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단치강은 "무슨 폭력이요?" 물었다. 백도이는 "한 번씩 매를 부르잖아. 옛말에 사람 잘못 들어오면 집안 망한다더니 이제 와서 도장 찍고 내보낼 수도 없고. 제풀에 지치겠지, 혼자. 신경 쓰지 마. 어차피 각자 인생 사는 거"라며 조언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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