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세계적 기업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는 내달 4일까지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신생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생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의 서울 소재 신생 기업, 기술 협력을 통해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서울 금천구는 내달 4일까지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신생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연구,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 또는 지식을 공유·활용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개방형 혁신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생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와 서울경제진흥원, 세계적 기업 에이수스(ASUS)와 앤시스(ANSYS)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2개로 △에이수스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분야 △앤시스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전자/전기·건강관리(헬스케어)·일반기계 및 장비 분야다. 모집 규모는 분야별 5개로 총 10개 기업 내외다. 신청 자격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의 서울 소재 신생 기업, 기술 협력을 통해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기업별 500만원),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 및 기술 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유망 신생 기업이 기술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