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민재 타임' 뮌헨, 뤼카 나가는대로 영입 발표 → 뤼카 PSG 이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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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르난데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회를 잃은 에르난데스는 이적을 도모했고 이강인을 영입한 파리 생제르맹이 5,000만 유로(약 714억 원)를 들여 영입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에르난데스 이적을 마무리하면 김민재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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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르난데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폭풍 영입을 알리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의 올여름 5번째 신입생이다.
에르난데스는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로 최근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상당한 우승 커리어를 자랑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 6차례 트로피를 들었다.
에르난데스는 다재다능한 전술 소화 능력으로 정상 등극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측면과 중앙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출전 시간을 많이 얻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회를 잃은 에르난데스는 이적을 도모했고 이강인을 영입한 파리 생제르맹이 5,000만 유로(약 714억 원)를 들여 영입했다.
에르난데스의 자리는 이제 김민재(나폴리)가 채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에르난데스 이적을 마무리하면 김민재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수순대로면 머지않아 김민재의 오피셜이 나올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도 "바이에른 뮌헨이 나폴리에 바이아웃을 지불했다. 곧 김민재와 5년 계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맞춰 김민재에 대한 11가지 정보를 나열하며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의 출생년도와 출생지는 물론 유도 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육상 선수를 한 어머니 사이에서 타고난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까지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 축구의 전설인 박지성과 같은 수원공고 동문이라는 정보를 실었고, 애칭인 괴물을 얻은 배경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거대한 탑과 같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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