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 공주님 안기로 호텔 침대에 눕혔다..'심쿵 유발' (‘킹더랜드’)[Oh!쎈 리뷰]

박하영 2023. 7. 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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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가 공주님 안기로 임윤아를 침대에 눕혔다.

이날 호텔방에서 하룻밤을 보낸 천사랑은 자신의 찾아온 구원과 이야기했다.

천사랑은 "잠이 홀딱 깼다. 그만 가봐야겠다"며 방을 나서려했고, 구원은 "안 가도 돼. 아무도 방해하지 말라고 얘기해뒀어"라고 말렸다.

그러자 구원은 "응. 내가 깜박했네. 고분고분 말 들을 사람이 아닌데"라고 무심하게 말한 뒤 천사랑을 냅다 공주님 안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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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가 공주님 안기로 임윤아를 침대에 눕혔다.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는

이날 호텔방에서 하룻밤을 보낸 천사랑은 자신의 찾아온 구원과 이야기했다. 그때 지배인이 이들의 방으로 찾아왔고, 당황한 천사랑은 옷장 안으로 숨었다.

지배인이 떠난 뒤 구원은 “어딨어? 이제 나와도 돼”라며 천사랑을 찾았다. 장롱에 숨은 천사랑은 무슨 죄지었냐는 구원에 “괜한 오해받기 싫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구원은 “이런 행동이 더 오해받을 행동이라는 거 모르나? 직원 복지 차원이라니까 괜히 나까지 지금 이게”라며 난감해 했다.

천사랑은 “잠이 홀딱 깼다. 그만 가봐야겠다”며 방을 나서려했고, 구원은 “안 가도 돼. 아무도 방해하지 말라고 얘기해뒀어”라고 말렸다. 그럼에도 천사랑은 “아니에요. 괜찮아요. 저 본부장님 덕분에 정말 잘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가려했다.

그러자 구원은 “응. 내가 깜박했네. 고분고분 말 들을 사람이 아닌데”라고 무심하게 말한 뒤 천사랑을 냅다 공주님 안기로 들었다. 이에 놀란 천사랑은 입을 틀어 막았고, 구원은 그런 천사랑을 침실에 눕혔다. 구원은 “아무도 안 올 거니까 신경쓰지 말고 푹자. 알았지?”라며 자리를 떠났다. 혼자 남겨진 천사랑은 갑작스런 구원의 행동에 놀란 나머지 가슴을 쓸어내렸다.

/mint1023/@osen.co.kr

[사진]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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