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청산은 애교.."플러스다" 깜짝 고백 [종합]

김수형 2023. 7. 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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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빚 69억을 청산 후 이에 대한 노래를 만들었다.

이상민은 다짜고짜 "'미우새' 아들 10명이 노래하고 싶은데 한 곡만 써달라함께 활동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싸이는 "언제까지 필요하냐"며 질문, 이상민은 "네가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질척거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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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빚 69억을 청산 후 이에 대한 노래를 만들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과 탁재훈이 고깃집에서 만났다.  본격적으로 고깃집에 모인 이유를에 대해 이상민은 “오늘 프로텍트 시작해보려한다”며 대답, 탁재훈은 “빚 갚더니 또 시작이다, 무슨 프로젝트냐, 이 정도로 판을 깔 정도면”이라며 수상한 고기대접에 미심쩍어했다.

이상민은 “‘미우새’ 한지 꽤 됐다 어느 덧 7주년 “이라면서 ‘“돌싱포맨’은 내가 로고송을 줬다‘미우새’도 그런 노래가 필요할 거 같다”며 로고송을 만들어보자고 했다. ‘미우새’ OST를 만들어보자는 것 어떤 방향으로 갈지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작곡가도 섭외하기로 했다. 싸이와 박진영 등 언급한 두 사람. 이상민은 “아이유한테 써달라고 할까?아이유가 ‘아는형님’에서나한테  자기회사로 가장 영입하고 싶은 사람이 나라고 했다”며 “근데 아이유 번호는 없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탁재훈도 “아주 유명 연예인 얘기를 막하냐”며 황당해했다.

이어 전화번호가 있는 싸이에게 바로 전화를 연결했다. 이상민은 다짜고짜 “‘미우새’ 아들 10명이 노래하고 싶은데 한 곡만 써달라함께 활동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싸이는 “언제까지 필요하냐”며 질문, 이상민은 “네가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질척거림을 보였다. 전화를 바꾼 탁재훈은 “우선 갑자기 전화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더니 “자꾸 (이상민) 전화 받지마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때마침 도착한 작곡가가 도착했다.  정체는 바로 탁재훈 오른팔이자 작곡가인 뮤지였다.  노래에 대해 데모곡을 들려준 가운데, 이상민부터 가이드 랩을 선보였다. ‘아무리 부자라 해도 이제는 비켜줘라 다 갚았다 플러스다 룰라스타’ 란 가사가 인상깊었다.

무엇보다 올해 안에 69억 빚을 다 갚는다고 밝혔던 바. 이상민은 “내 얘기다, 마지막에 살짝 (넣었다)”고 하자 탁재훈은 “다같이 하는 랩에 왜 본인 얘기를 넣나 ‘플러스’는 맞는 거냐”며 의심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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