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5층건물 상가서 불…60대 남성 숨져
이태희 기자 2023. 7. 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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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29분쯤 충북 충주시 금름동에 위치한 5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원인불명의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불이 난 건물 2·3층엔 산부인과 진료실과 사무실 등이 있었으나, 휴일이어서 진료 중은 아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남성이 해당 산부인과의 원장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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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29분쯤 충북 충주시 금름동에 위치한 5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원인불명의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 2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건물 2·3층엔 산부인과 진료실과 사무실 등이 있었으나, 휴일이어서 진료 중은 아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남성이 해당 산부인과의 원장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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