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공장 화재 6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손효정 2023. 7. 9. 22: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전북 남원의 식품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화재 신고를 접수한 뒤,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지만, 오후 5시쯤 불이 확산하지 않을 거라고 보고 대응단계를 1단계로 낮췄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이 1도 화상을 입어 남원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거로 전해졌는데, 다른 소방대원 1명도 진압 도중 탈진했으나 진료 뒤 다시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혔지만 남은 불씨까지 모두 정리하려면 내일까지 진화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