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로우쇼바,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8강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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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42위·체코)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약 743억원) 여자 단식 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본드로우쇼바는 9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마리 보즈코바(33위·체코)를 2-1(2-6 6-4 6-3)로 제압했다.
본드로우쇼바는 2021년 대회에서 2회전까지 오른 게 이전까지 윔블던에서 올린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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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42위·체코)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약 743억원) 여자 단식 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본드로우쇼바는 9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마리 보즈코바(33위·체코)를 2-1(2-6 6-4 6-3)로 제압했다.
이로써 본드로우쇼바는 이번 대회 여자 단식 8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준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는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와 레샤 추렌코(60위·우크라이나) 경기 승자다.
본드로우쇼바는 페굴라와는 한 번도 맞대결한 적이 없고, 추렌코와는 통산 전적에서 1승 1패로 팽팽하다.
본드로우쇼바는 2021년 대회에서 2회전까지 오른 게 이전까지 윔블던에서 올린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본드로우쇼바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9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이다.
2007년 생으로 만 16세인 신예 미라 안드레예바(102위·러시아)는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23위·러시아)를 2-0(6-2 7-5)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프로에 입문한 안드레예바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잔디코트에서 첫 실전을 치르고 있는데도 예선을 포함해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안드레예바는 매디슨 키스(18위·미국)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두 선수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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