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탁재훈이 생소갈비 버터 발라 먹던 집? 남영동 양문

2023. 7. 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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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 9일 방영분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이 방문한 고기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고기를 먹으며 미우새 음악 OST를 논의했다.

해당 식당은 ‘소갈비포 직접 뜨는 집’을 내세우고 있는 남영동양문 가로수길직영점이다.

남영동양문은 생소갈비에 버터를 발라먹는 레시피가 이색적이다. 고기를 주문하면 기본 반찬으로 선지해장국과 냉면, 양념게장 등이 세팅돼 가성비도 좋다. ‘백골라면’과 ‘갈비라구파스타’ 등 사이드메뉴도 입소문이 나 있다.


이곳은 유명 유튜버가 방문해 먹방을 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프로그램 tvN ‘줄서는 식당’에도 소개됐다.

고석현 남영동양문 대표는 “출연진이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대화가 끊기기도 했다”며 “생소갈비에 버터를 발라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영동양문은 월 평균 1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본점 등 직영 5곳, 가맹 18곳 등 총 23개 매장을 운영 중”이라며 “최근 3개의 매장 입점이 확정돼 전국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고씨네푸드,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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