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친누나 실물 얼마나 예쁘길래‥규현 “지인이 깜짝 놀라”(걸환장)

서유나 2023. 7. 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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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친누나가 실물로 칭찬을 받았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3회에서는 규현, 은혁 남매의 일본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기차 여행 중 규현은 "제 지인이 콘서트를 보러 왔다가 소라 누나를 본 거다. 누나 실물을 보고 진짜 예쁘다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 은혁의 누나 이소라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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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 친누나가 실물로 칭찬을 받았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3회에서는 규현, 은혁 남매의 일본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기차 여행 중 규현은 "제 지인이 콘서트를 보러 왔다가 소라 누나를 본 거다. 누나 실물을 보고 진짜 예쁘다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 은혁의 누나 이소라에게 전했다.

이소라는 크게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는데, 반면 은혁은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은혁은 "매우 정확하시네. 보시는 분들은 다 TV로 보시잖나. 훨씬 예쁜 거잖나"라는 이소라에게 "나 지금 보고 있는데?"라고 말하며 딴지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TV로 나 봤냐고. 카메라에 못 담잖아"라며 이런 은혁을 타박했지만 은혁은 꿋꿋하게 "그대로 나온다. 맨날 화면 보고 '나 동그랗게 나오지 않냐'고 하는데 누나 동그랗다"고 주장,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규현의 누나 조아라는 "누나는?"이라고 물으며 자신에 대한 후기는 없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규현은 "누나는 진짜 아무 얘기 안 했다. 난 지어내지 않고 팩트만 전달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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