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덱스, 인도 기차 이동 후 급체… “배 찢어질 듯 아프고 구역질” 병원行

덱스의 몸상태가 악화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뉴델리에서 빠니보틀과 재회한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춥고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컨디션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눈치챈 빠니보틀은 “어디 아픈 데 있냐”라고 물었고, 덱스는 그제야 몸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덱스는 기차 안에서부터 몸이 안 좋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배가 찢어질 듯 아프다”, “계속 구역질이 나올 것 같다”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더욱 심각해지는 몸상태에 덱스는 결국 제작진과 인도 현지 병원으로 향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쉬게 하는 게 맞다”라며 예정된 점심 약속에 향하는 도중에도 계속 덱스를 걱정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