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자리 났다! 바이에른 뮌헨 오피셜 임박, 바이아웃은 이미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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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나폴리)의 자리를 만들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바이에른 뮌헨은 나폴리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에르난데스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간 뒤 며칠 내로 김민재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민재를 환영할 공간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던 바이에른 뮌헨이기에 이제 발표만 남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도 "바이에른 뮌헨이 나폴리에 바이아웃을 지불했다. 곧 김민재와 5년 계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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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나폴리)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제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뤼카 에르난데스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발표했다. 수비수 에르난데스는 2019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최근까지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한 재능이다.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을 완료했다.
김민재를 위한 자리가 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에르난데스를 대신할 자원으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가까워지던 김민재에게 접근해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지금은 어떠한 방해물 없이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김민재가 곧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바이에른 뮌헨은 나폴리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에르난데스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간 뒤 며칠 내로 김민재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에르난데스의 이적이 공식화된 만큼 김민재의 차례도 멀지 않았다.
로마노의 말처럼 이제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입단은 시간문제다. 지난 6일 훈련소 퇴소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을 것 같던 분위기를 감안하면 많이 미뤄진 느낌이다. 그러나 김민재를 환영할 공간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던 바이에른 뮌헨이기에 이제 발표만 남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도 "바이에른 뮌헨이 나폴리에 바이아웃을 지불했다. 곧 김민재와 5년 계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맞춰 김민재에 대한 11가지 정보를 나열하며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의 출생년도와 출생지는 물론 유도 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육상 선수를 한 어머니 사이에서 타고난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까지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 축구의 전설인 박지성과 같은 수원공고 동문이라는 정보를 실었고, 애칭인 괴물을 얻은 배경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거대한 탑과 같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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