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방시대위 출범…기회발전특구 유치 추진

[KBS 전주]내일(10일)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선도 기업의 집적화와 본사 유치 등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방침입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 지역의 이전 기업에 임시 허가와 세금 감면,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내년 상반기쯤 지정될 전망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