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최진호, 신혜선에 경고 "입 다물고 있어라"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7. 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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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최진호가 신혜선에 경고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연출 이나정) 8회에서는 또 다른 사고를 목격한 문서하(안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음(신혜선)은 과거 사고에 대해 조사하는 문서하의 뒤를 쫓았다.

그러다 문서하는 한 폐건물 안에 들어갔고, 곧 위에서 피칠갑이 된 시체가 떨어져 문서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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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최진호가 신혜선에 경고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연출 이나정) 8회에서는 또 다른 사고를 목격한 문서하(안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음(신혜선)은 과거 사고에 대해 조사하는 문서하의 뒤를 쫓았다. 그러다 문서하는 한 폐건물 안에 들어갔고, 곧 위에서 피칠갑이 된 시체가 떨어져 문서하를 놀라게 했다.

위층에서 인기척을 느낀 문서하는 곧바로 범인을 쫓아갔으나 혼자가 아니었고, 둔기로 머리를 가격 당하는 바람에 범인을 놓치고 말았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반지음은 이후 문정훈(최진호)의 부름에 그를 찾았다. 문정훈은 "서하랑 같이 현장에 있었다며. 서하를 위한다면 쓸데없이 위험한 일에 엮이는 건 막았어야지"라며 돈 봉투를 건넸고, 그런 문정훈의 행동이 의심스러웠던 반지음은 "숨기는 게 있으신 거냐. 어릴 때 전무님이 죽을 뻔했고 이번엔 다쳤다. 누구보다 아버지가 나서서 범인을 잡아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반지음이 "내 입을 막는 게 아들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하냐. 혹시 이미 범인을 알고 계시는 거냐"라고 추궁하자 문정훈은 "자네는 조용히만 있으면 된다. 난 분명히 경고했다. 그만 가봐라"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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