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흉기 상해 50대 女 “남편도 살해” 자백

이종영 2023. 7. 9. 21: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대구 수성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하고 다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수성구의 한 미용실에서 원장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남편도 죽였다"고 진술했고 경찰이 확인해보니 남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